석모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모도에서 실컷 놀고~ 춘하추동 게장 먹고~ 이전 글 석모도 당일치기 여행기에 자세히 올렸듯이, 석모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정말정말 신나게 놀았네요!! 보문사로 가서 400계단 낑낑대며 오르고, 민머루해수욕장 갯벌가서 온 힘을 다해 옷이 드러워질때까지 열심히 놀아주고 (결국 그 옷은 회복불가해서 버렸습니다.TT), 미네랄온천에 가서 뜨뜻한 해수풀에 피로를 싸악 풀어주니, 이제 정말 먹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. 먹은거라고는 아침에 보문사 올라가기전 해물칼국수 간단히 조금 먹은 것 밖에 없어서요. 석모도에서 뭐가 맛있을까 맛집을 찾던중 눈에 띄 곳이 춘하추동이었습니다. 미네랄 온천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도 했고요. 사실, 미네랄 온천에서 씻고 나온 후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어디든 뛰어 들어가 뭐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. 다행히 가까운 곳.. 더보기 아이와 함께하는 석모도 당일치기 여행~! 우리 이쁜이들이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여 석모도가 좋을 것 같다는 할아버지의 추천으로 급! 석모도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.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서 배를 잠깐 타고 들어가면 나오는 가까운 거리라 부담없이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. 아침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배가 있다고 하는데,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수시운항을 한다고 하네요. 아침부터 아침밥도 못먹고 출발하여 외포리선착장에 도착하니 석모도로 들어가기 위한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. 얼른 저만 내려서 표를 구입했어요. 자동차 왕복 요금 16000원에 대인 왕복요금 2000원, 초등학생 1000원이었습니다. 구입후 잠깐 기다리니 바로 배를 탈 수가 있었어요. 우리는 여기서 새우깡을 사면 비싸고 배 기다리는 동안 마트까지 뛰어갔다와야 한다는 정보를 입수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