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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험&여행

여의도 벚꽃축제 야간에 다녀왔어요^^

요즘 벚꽃축제가 한창입니다.
여의도 윤중로에서 하는 벚꽃축제기간이 바로 내일(4월9일 일요일)까지라고 하여
급! 벚꽃 나들이를 다녀왔어요^^

사람도 많고 차도 막힐듯하여
지하철을 타고 이동을 하였어요.

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더 가깝다던데...
우린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내렸더니
꽤 많이 걷더라고요~

알록달록 예쁜 꽃들로 장식되어있는
벚꽃축제 입구입니다.
사진찍는 사람들로 북적북적~

사실 야간에는 어두워서
사진은 예쁘게 잘 안나오더라고요~

밤하늘과 함께 있는 벚꽃은 더 하얗고 예뻐보입니다^^
팝콘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는듯 했어요^^

야간에도 벚꽃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
길거리가 아주 북적였네요.

거리 곳곳에는 길거리공연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...
그중 우리 이쁘니들과 가장 오랜시간 재미나게 구경했던
마임공연입니다.

이 공연을 준비하기위해 20대 청춘을 모두 바쳤다는 말이 참 와닿더라고요.
이 일에 대한 사랑과 노력과 열정이 느껴졌어요. ^^

밤에 보는 벚꽃은 낮에 보는 벚꽃과 또다른 느낌입니다.
좀더 낭만적이랄까요? ㅎㅎ

많이 걷다보니 다리가 아팠긴하지만
이렇게 가족들과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네요^^